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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4

[오늘도 딴 짓했어?] 내일의 나를 믿지마라. 상황 1: 왠지 공부하기 싫은 날이 있다. 머리도 아프고, 기분도 우울하다. 오늘은 날이 아니니 내일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상황 2 : 공부를 시작했다. 오늘 목표한 분량의 30% 정도 끝낸 것 같다. 30% 정도는 했으니, 10분 정도 쉬었다가 해야겠 다고 생각한다. 게임 어플을 실행한다. 10분이 끝났다. 10분 만 더, 10분 만 더, 한 게임만 더... 이렇게 몇 시간이 흘렀다. 나 스스로에게 실망한다. 오늘은 이만하고 내일부터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상황 3 : 오늘만큼은 기필코, 목표치를 다 채우겠다고 생각한다. 한 시간쯤 공부하니 졸음이 쏟아진다. 30분만 자야겠다 고 생각한다. 30분 뒤에 알람이 울린다. 30분을 잤는데 도저히 일어나기 힘들 정도로 졸리다. 30분 뒤로 다시 알람을 맞.. 2020. 7. 29.
[꾸준한 공부를 위한 게임] 게임처럼 공부하자 나는 내 하루의 계획을 퀘스트화한다. 일종의 '자기계발 게임'이다. 그리고 그 퀘스트를 모두 실행한 날이면 나 스스로에게 보상을 준다. 게임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실제로, 게임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게임에선 NPC에게 받은 퀘스트를 깨면 그에 합당한 보상을 얻는다. 이 경우, 내가 스스로에게 퀘스트를 부여한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퀘스트는 내가 하고자 하는 계획을 세분화해서 짠다. 여러분의 경우, 꾸준히 하고 싶은 공부를 세부화해서 설정하면 될 것이다. 꼭 공부에 한정할 필요도 없다. 내가 만들고 싶은 습관, 기타 자기계발 영역을 퀘스트에 넣어도 된다. 예를 들어, 은 문제집 1단원, 는 독서 1챕터 읽기, 은 팔굽혀펴기 7세트, ... 이런 식이다. 이렇게 게임화했을 때의 장점은 '재밌다'는 .. 2020. 7. 13.
집중하기 힘들 때 1회독 공부법1_압축화 처음 1회독은 가장 공부하기 힘들다. 이해가 안되니 재미도 없고, 시험도 여유있는 편이라 집중도 잘 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집중이 정말 힘든 경우, 나는 압축화 작업과 동시에 압축화된 노트에 수업에 필기한 것들을 다시 ppt에 옮기는 작업을 한다.(시간이 비교적 여유있을 때에만 활용하는 방식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은 아니지만, 비교적 시험 직전 수업들은 굳이 다시 필기를 옮기는 일을 하기가 부담스럽다. 나는 블록의 초중반부만 이런 방식으로 공부한다.) 압축화 작업은 여러 슬라이드의 내용을 한 슬라이드로 압축하는 방식이다. (보통 3슬라이드 내용이 1~2슬라이드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제대로 했다면, 2,3회독의 속도를 획기적으로 줄임은 물론이고, 비슷한 내용이 한 눈에 들어와 암기의 효율 또.. 2018. 1. 30.
뼈대부터 알고 들어가기_인트로의 중요성 수업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개인 공부를 함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뼈대이다. 뼈대 혹은 큰 가지에 해당하는 것에는 목차가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인트로’ 또한 무시할 수 없다. 특정 교과서들은 인트로가 매우 잘되있어서, 그 챕터에서 배울 내용들의 요약이 깔끔하게 되어 있다. 예를 들어, 혐기균 챕터가 있다고 가정하자. 그러면 바로 본문으로 넘어가기 전에 혐기균쳅터의 인트로를 읽어보라. 그 쳅터에서 배울 혐기균들의 간단한 설명 혹은 listing이 나와있다. 이 인트로에 listing된 혐기균들을 먼저 빠르게 암기한 후 본문을 읽어보면 인트로를 외우지 않은 챕터에 비해 훨씬 더 수월하게 읽힐 것이다. 그 챕터에 배울 항목이 뭔지 알고 책을 읽는 것과, 무작정 항목 별로 부딪치는 것은 생각보.. 2018.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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