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뜻
자금이 부족한 금융기관이, 자금이 여유로운 다른 곳에 자금을 빌릴 때 (call), 이 콜에 대해 발생한 금리가 콜 금리이다.
한국은행은 경기과열로 물가가 오를 것 같으면 콜 금리를 높여서 시중 자금을 흡수하고, 반대로 경기가 위축될 것 같으면 콜 금리를 낮춰서 경기를 활성화시키는 등 매달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해왔으나, 2008년 3월부터는 정책목표금리를 콜금리가 아닌 기준금리로 바꾸고, 기준금리 목표에 맞게 RP매매를 통해 조절하도록 함. 현재의 콜 금리는 시장에서 자동 조정되로록 해 시장성 회복을 도모 중이라고 한다. (참고 : 네이버사전)
2. 관련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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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머니 (call money) : 자금이 부족한 금융기관이 콜을 통해 빌린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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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마켓 (call market) : 자금이 부족한 금융기관에게 발생한 과부족 자금을 거래하는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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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론 (call loan) : 잉여자금이 있는 금융기관이 콜 금리로 빌려주는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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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매매 : 환매조건부채권매매(repurchase agreement) : 일정 기간 뒤에 다시 사는 조건으로 채권을 매도하는 것. 금융기관이 단기로 자금을 조달할 때 사용하는 방식 중 하나다.
3.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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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위험지표금리 최종 후보에 은행·증권금융차입 콜금리, 국채·통안증권 RP금리 선정...12일 오후 2시 공개설명회 - 한은 (https://cnews.fntimes.com/html/view.php?ud=202011090950024345c7303b8f3d_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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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정책금리 낮춰도 은행은 손해보지 않는다"(www.yna.co.kr/view/AKR20200805050700002?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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