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케다 젠지1 나의 다이어트 역사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느니, "스트레스를 안받으면 살이 안찐다"느니 하는 헛소리를 내뱉으며 다이어트하는 친구들을 약올리던 시절이 있었다. 20대 중반까지의 나는 식단 관리를 하지 않아도, 새벽에 내가 먹고 싶은 걸 마음껏 먹어도 살찌찌 않았다. 오히려 말랐다. 다이어트는 나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이야기일줄만 알았다. 그러던 내가 살이 찌기 시작했다. 스물여섯쯤부터였을 것이다. 다행히 처음 시작이 말라서인지 약간씩 찌기 시작한 내 몸은 오히려 보기가 좋아졌다. 그러다 슬슬 위험수위에 도달하기 시작했다. 178cm의 내가 80kg에까지 육박한 것이다. 계속 두면, 'y=ax+b그래프'의 곡선모양마냥 꾸준히 살이 붙어나갈 것이었다. 더 이상 두고볼 수는 없었다. 그 시작이 2019년, 내가 서른이 되던 .. 2020. 7.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